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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2021/미라클 모닝

[ 미라클 모닝 책 리뷰 ] 놓아버림

by 오썅마이웨이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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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킨스 박사는 우리 모두가 인간이기 때문에 

부정적 감정을 느낄 수 밖에 없으므로 이점을 인정한 후 어떤 재단도 하지 말고 

부정적인 감정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반드시 거치라고 조언한다. 

 

기이한 일이지만 실제로 우리의 작은 자아는 질 떨어지는 삶과 그런 삶이 만든 온갖 부정성을 즐긴다. 

스스로를 하찮게 보거나 잘못 되었다 여기고, 

자신과 타인을 재단하고, 우쭐대고 , 

늘 자기가 옳다며 이기려 들고, 지난 일로 슬퍼하고, 

다가올 일을 두려워하고, 

마음의 상처를 질질 끌며, 

확신을 바라고, 사랑을 주기보다 받기를 원한다. 

 

고양된 상태를 얻으려고 힘쓰다가 도로 무너질 일은 이제 없다. 

대신, 묻기만 하면 자동으로 답을 알려주는 스승이 우리 내면에 있음을 알게 된다. 

내가 어떻게 느낄지는 내게 달린 일이다. 나는 더 이상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다. 

 

인생이란 본디 마음속에서 겁내거나 기대하는 바를 투사해 세상에 덮어씌우고는 

거기서 벗어나려고 긴 시간동안 이리저리 애쓰는 일이다. 

 

밑에 깔려 있는 괴로운 느낌을 항복할 수만 있다면 모든 생각은 즉시 사라지고 사건 자체를 잊을 수 있을 것이다. 

항복하는 법을 아는 것이 가치가 높은 이유는 일단 방법을 알면 어떤 감정이든 언제 어디서나 즉시, 

그리고 힘들이지 않고 계속해서 놓아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항복 상태란 창조성과 자발성이

마음속 갈등에 가로막히거나 방해받지 않고 나타날 수 있도록

특정 방면의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난 상태를 뜻한다. 

 

죄책감과 공포 때문에 충동이나 감정을 억압하고는 그런 것이 내면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인한다.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남에게 떠넘기면 이번에는 그 사람이 그것을 공격으로 느끼고 
감정을 억제하거나 표출하거나 회피할 차례가 된다. 
그래서 부정성 표출은 관계를 악화시키고 파괴하는 결과를 낳는다. 
훨씬 바람직한 대안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챙겨서 중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긍정적 감정만 남기고 표출할 수 있게 된다. 

스트레스가 느끼는 것은 사실 억압된 감정이 주는 마음속 압력이 새어나오는 것일 뿐이다. 
억압된 감정으로 인해 외부 스트레스에 약해진 것이다. 
우리는 기회만 생기면 증기를 내뿜으려고 벼르는 압력솥과 같다. 

 

모든 부정적 감정은 생존에 대한 근본적 두려움과 관련이 있으며 

모든 감정이란 마음이 생존에 필요하다 믿고 있는 프로그램 일 뿐이다. 

감정은 에고가 창조한 것에 불과하다. 

생존에 필요한 것으로 마음이 잘못 믿었던 프로그램들을 모아놓은 것일 뿐이다. 

 

 

생각이란 감정이 생긴 까닭을 설명하려는 마음의 합리화에 불과하다. 

생각은 모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우리가 경험하지 못하게끔 마음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다. 

생각이라는 미끼를 물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우리는 생각이 필요 없다. 

 

마스터 컨트롤 프로그램처럼 에고는 갖은 프로그램을 동원해 우리의 노예 상태를 유지시키고 싶어한다. 

에고는 우리 친구가 아니다. 

 

해결 책은 과정 전체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계속 놓아버리는 것이다.

저항감을 내버려 두고 이에 저항하지 말라. 

 

 

과거 해결에 효과가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새로운 맥락 만들기가 있다. 
과거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는 뜻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과거의 곤경이나 트라우마 안에 선물이 숨어 있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를 가로막는 또 다른 걸림돌은 무언가에 대한 욕망을 놓아버리면 그것을 얻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공포다. 

1) 열심히 일하고, 안간힘 쓰고, 희생하고, 노력해서 얻은 것이라야 누릴 자격이 있다. 
2) 고통은 이롭고 유익한 것이다. 
3) 세상에 공짜는 없다
4) 아주 단순한 것은 그다지 가치가 없는 것이다. 

 

 

놓아버림

애쓰는 삶을 벗어나, 이제는 놓아버리고 항복하라!내 안의 위대함을 되찾는 항복의 기술『놓아버림』. ‘의식 지도’와 ‘근육테스트’를 바탕으로 한 경험적 지형을 통해 인간의 의식을 면밀

book.naver.com

 

 

우리가 두려워 하는 것은 사건이 아니라 사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다. 

 

모든 감정 경험은 올라가거나 내려갈 기회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이 문제에 부딪친다. 

우리에게는 감정 혼란을 움켜쥐고 싶은지, 놓아버리고 싶은지 선택할 기회가 있다. 

 

부정적 감정의 놓아버림과 병행할 수 있는 매우 건전하면서도 내적 변모에 크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다. 

긍정적 감정에 저항하기를 멈추는 것이다. 

 

 


이제 그만 부정적 감정을 그만 느끼고 싶다고 이것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달라고 메모하고 잠들었는데 나에게 끌려온 놓아버림 이라는 책이다. 무의식 정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놓아버림 이라는 작업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거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내가 느끼지 않았던 부정적 감정을 마주하고 감정을 놓아주는 작업이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에도 충분히 만족한다. 하지만 계속 현실 속에서 원치 않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이것은 분명 나의 무의식에 무엇인가가 있음을 알아차리게 되었고 내가 회피했던 감정들을 마주하지 않으면 계속 같은 상황들이 반복되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내 내면의 아이와 소통하고 감정을 알아봐주기 위해 계속 글을 쓰고 명상을 해보려 한다. 

 

그 작업들을 통해서 별거 아니네! 라고 말할 수 있는 매일이 되기를 !!! 놓아버림 책 마저 읽으러 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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