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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2021/미라클 모닝

[ 미라클 모닝 4 AM ] 블로그 글쓰기 방향

by 오썅마이웨이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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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는 지식이 아니라 그 지식이 자기 삶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 
특히 지식이 난무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오늘날 더더욱 그렇다. 
내가 이런 것을 알고 있다고 아는 체하는 정도로만 쓰이는 지식은 의미가 없다. 
그 지식을 현실에 접목하고 적용해서 
새로운 것을 제안하고 해법을 제시하며 
미래를 전망해야 지식의 부가가치가 생긴다. 

 

1. 지식을 찾는다. 
2. 지식을 이해한다. 
3. 지식을 설명한다. 
4. 자기만의 관점과 시각으로 해석해 의견을 덧붙인다. 
5. 현실에 적용한다. 
6. 해법이나 대안을 제시한다. 

 

 

글은 자신의 시선이고, 관점과 해석이며, 감상이다. 

길들지 않은 자신의 날것을 글로 쓰자. 

 

독자가 공감하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대상에 빙의해야 한다. 

독자를 대신해 어떤 대상이 되어 쓰는게 글이기 때문이다. 

 

책을 쓰고 싶은 사람에게 먼저 말해보라고 권한다. 

 

많이 안써봐서 두렵기도 하다. 

자주 해보지 않은 일은 누구에게나 두렵다. 

아무것도 쓰지 못하고 있으면 막연한 불안감이 느껴진다. 

잘쓰려 하지 않고 그냥 쓰면 된다.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 자주 쓰면 된다. 

자주 쓰다보면 괜찮을 글을 쓰게 되고 자신감도 생긴다. 글쓰기 근육이 붙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많이 쓰면 누군가가 읽는다. 

그때까지 쓴다는 마음으로 밀어붙여 보라. 

어쩌다가 잘 썼다는 칭찬도 듣게 되는데, 이쯤 되면 글쓰기가 즐거워진다. 

낯선 두려움에서 출발한 글쓰기가 

익숙함과 자신감 뿐 아니라 즐거움까지 주는 것이다. 

 

어딘가에 찾는 자료가 틀림없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료는 어딘가에 반드시 있다. 

메모 활용법 

1. 즉시 한다. 
메모할 거리가 생각났다는 것은 착한일을 한 것이니 즉시 칭찬해줘야 한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어? 아주 좋은 생각이야! 고마움을 표현해야 한다. 
그래야 메모할 거리를 더 던져주려고 한다. 

2. 뭐든지 메모한다. 
지식, 정보, 생각, 느낌, 의견, 주장, 기억 

3. 메모한 것은 반드시 사용한다. 
나를 표현하고 남에게 영향을 미치는 욕구가 충족되기 때문이다. 


 

 

일단 쓰고, 끝까지 쓰고, 자주 쓰고, 계속해서 쓰라.

 

 

책을 읽고 글을 잘 쓰는 방법 


1. 모방하며 읽기 
2. 고전 읽기 
3. 목차 읽기 
4. 요약하며 읽기

5. 챙기며 읽기 

글을 읽으면서 무엇을 느끼고 배우고 꺠달았는지 짚어봐야 한다. 
글로써 남에게 영향을 미치고 도움을 주며 자기 나름의 역할을 하기 위해 왔다. 
읽는 이유는 쓰기 위해서다. 


6. 메모하며 읽기 
7. 읽은 걸 말해보기 
8. 동시에 여러 권 읽기 
9. 궁금증을 좇아 읽기 
10. 빠져 읽기
11. 삐딱하게 읽기
12. 의미 찾아 읽기 

글을 쓰려면 세 가지와 만나야 한다. 

사람, 책, 자기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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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 생각만 해도 의미 없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당장 한줄이라도 써야 한다. 

생각은 글로 표현 되지만, 우리는 또한 글을 보며 생각한다. 

생각을 쓰기도 하지만 쓰면서 생각하기도 한다. 

생각과 글은 상호 작용한다. 

글쓰기 그 자체가 생각 근육을 단련한다. 

 

 

 

글은 경험이 많을수록 잘 쓸 수 있다. 

경험 하려면 시도해야 한다. 

시도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작을 수록 좋은 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클수록 좋은 건 목표요, 꿈이다. 

 

 

 

하고 싶은 일과 이루고 싶은 꿈이 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이야기가 쌓이고, 그 이야기가 글이 된다. 

 

 

 

세상에는 세가지 이야기가 있다. 

1. 나도 알고 남도 아는 이야기 

2. 나는 모르지만 남이 아는 이야기 

3. 나는 알고 남은 모르는 이야기 ,

이것이 내가 써야 할 이야기다. 

 

 

멋있게 포장하려고도 하지 말자. 멋있게 포장하면 진한 화장처럼 티가 난다. 

꾸미면 꾸밀수록 느끼해하고 밥맛없어 한다. 

오히려 보잘것없고 변변치 못한 것에 박수를 보낸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

회장님도 대통령도 아닌 우리 “그래서 어떻게 합니까”가정, 학교, 회사에서 말하고 써야 하는 바로 당신을 위해! 강원국이 집대성한 좋은 말과 글의 조건김우중 회장,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book.naver.com


작년 11월 글쓰기 캠프를 두달 정도 참여해보면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어느 정도 극복했다고 생각했다. 다시 책을 써보겠다고 목차를 작성해가면서 " 난 아직 충분하지 않아" 라는 내면의 목소리를 발견했고 그 목소리를 인정해주고 독서를 통해서 답을 찾아보자라는 결정을 하고 기다렸더니 이 책이 내게로 왔다. 

 

내가 글쓰기를 두려워 했던 이유는 남들에게 나의 생각을 평가받는 다는 사실이 싫었다. 이 감정을 받아들이고 어디서부터 기인되었는지 살펴보니 나는 다른 사람들과의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내 생각이 언제나 옳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내 생각에 대해서 말하는 것에 대해 거부했던 것이다. 

 

그는 계속 이야기 하고 있다. 

 

그냥 쓰자!!! JUST DO IT! 

 

나같이 용기를 내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이 책, 글쓰기를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게 만들어주고 글을 써보고 싶게 만들어준 작가 강원국 님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매일 1일 1포스팅 , 그리고 독서, 메모를 통해서  글쓰는 근육을 키워나가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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